연천군, 댐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용역 착수!
연천군 건설과에서는 31일, 구관 2층 재난상황실에서 용역사, 임진강건설단, 주민 등 37명과 함께 군남홍수조절지 주변지역 23개 정비사업 타당성 검토 및 신규 사업 발굴, 한탄강홍수조절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신규사업 발굴 등을 주용내용으로 하는 한탄강댐 및 군남홍수조절지 주변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기간은 2007년 10월 8일부터 2008년 10월 7일까지다.
▲경제활성화 용역 착수를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댐 건설로 파급되는 주변지역의 사회․문화․경제적 수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연천군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과 DMZ의 청정 환경을 모태로 한 새로운 소득 발굴 및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화 방안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합리적 토지이용과 정밀 사업타당서 분석을 실시하고 면밀한 검토를 병행하여 연천군의 중․장기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