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여자화장실 CCTV설치 리모델링.

  • 등록 2009.02.04 13:52:30
크게보기



 


 지난 3일 서울시는 지난해 종각ㆍ시청 등 12개 지하철역의 화장실을 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성 고객들을 위해 여자 화장실의 면적과 변기 수를 크게 늘려 고질적인 ‘긴 줄 서기’ 현상을 없애고 또 파우더룸(간이 화장대)과 기저귀교환대 등을 설치해 휴식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여자 화장실마다 비상벨을 설치하고 조명을 한층 밝혔으며 입구에 CCTV를 설치해 밤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장애인 화장실을 남성/여성용으로 구분하고 모든 장애인 화장실에는 비데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서울메트로는 올해 28개 역의 화장실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철도공사는 특히 5호선 여의나루역에 장애인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승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다목적 화장실’을 도입했다.


 도시철도공사는 매년 8곳씩 연차적으로 화장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9.02.04


이우조 기자






의정부신문사 kozo01@hanmail.net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hanmail.net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