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4시20분께 의정부시 장암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음식점 165㎡ 및 집기류 등을 태워 6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9분만에 꺼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22명이 동원돼 화재를 진압했으며 불이 날 당시 음식점은 영업을 마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지하에서 잠을 자고 있던 종업원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2009-02-09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