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한 축산농가에서 사료 배합 작업도중 다리가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께 박모(58)씨는 소 먹이를 만들기 위해 사료 배합 작업 중 배합기 회전 부분에 바지가 걸리며 다리가 빨려 들어가 중상을 입고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가 불가피 박씨의 다리를 절단해 배합기에서 분리한 뒤 한양대 구리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3일 과다 출혈로 숨졌다.
2009.02.24
조재환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한 축산농가에서 사료 배합 작업도중 다리가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께 박모(58)씨는 소 먹이를 만들기 위해 사료 배합 작업 중 배합기 회전 부분에 바지가 걸리며 다리가 빨려 들어가 중상을 입고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가 불가피 박씨의 다리를 절단해 배합기에서 분리한 뒤 한양대 구리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3일 과다 출혈로 숨졌다.
2009.02.24
조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