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오전 7시53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폐기물처리공장내 식당에서 온수탱크가 폭발해 식사 중이던 김모(53) 씨 등 직원 10명이 다쳤다.
이날 온수탱크가 폭발하며 고압의 수중기와 온수가 식당으로 쏟아져 김 씨 등 3명은 2도 이상의 화상을 입고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나머지 7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9.03.09
조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