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커"마야 빅"콘서트 무대에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인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락커「마야 빅」콘서트를 오는 24일 오후 15:30분, 19시 1일2회 무대에 공연을 올린다.

2001년 이현우 7집 THE END 뮤비 출연으로 활동을 시작 2003년 마야 1집 “Born to do it" 발표 가수 활동을 시작한 마야는 2003년에는 KBS드라마 보디가드 출연 및 OST참여와 광복절기념행사 애국자 제창, 2004년 마야2집”rock star"을 발매 했다

나의 길을 당당히 걸어갈 거야 마야 3집「Road To Myself」는 계속해서 록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그녀의 선언문이다 마야의 이전 작품이 얼터너티브, 모던 록, 로큰롤 등으로 꾸며졌다면 이번 3집 음반은 더욱더 다양한 스타일의 록 음악의 향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록 음악만으로도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색깔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며, 심장 박동이 뛰는 듯한 인더스트리얼 성향의 “lnto"와 바로 이어지는 검은 옷으로 차려입은“Funky Music"만 들어봐도 알 수 있게 된다.

소울풀한 느낌의 펑키한 노래“Funky Music"에서 마야는 자유자재로 리듬과 멜로디를 타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끝까지 압도한다. 외적인 카리스마가 아닌 목소리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게 된다.

무대에 서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일부분을 떼어내는 아픔을 감수해 야 한다고 말하는 마야의 양주골 공연이 양주시민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아름다운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해본다

락커「마야」빅 콘서트 입장료는 12,000원으로 예매처는 티켓링크 1588-7890번이나 시설관리공단 031-828-9732~9번으로 구입하면 된다,

공연문의는 031-828-9732~9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