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소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등 업무관련 비위 혐의를 포착하여 파주 연천 축협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2시간 30분여 동안 파주시 금촌동 축협본점과 공암리 육가공공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소고기 판매 등 관련 정부를 압수해갔다.
이달 초 조합장 선거를 치른 직후 이뤄진데다 정확한 수사 내용 등이 알려지지 않아 압수 수색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9.03.17
조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