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18일 금은방에서 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미 2사단 소속 A(20) 일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 일병 등은 17일 오후 9시30분께 동두천 지행동에 있는 금은방에서 300만 원 상당의 금 목걸이를 구경하는 척하다 그대로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기초 조사를 마친 뒤 이들의 신병을 미국 헌병대에 인계했다.
2009-03-18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