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시40분께 동두천시 상봉암동 빌라4층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박모(48)씨와 성모(50)씨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에 있다.
이 화재로 실내 20㎡와 냉장고 등 살림도구를 태워 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주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2009.03.31
조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