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해 3월6일 오후 1시께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소재 한 빌라에 침입해 화장대 서랍 등을 뒤져 현금과 귀금속 등 80여만원을 훔치는 등 동일한 수법으로 최근까지 12회에 걸쳐 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박모(18)군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가출 후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009.04.10
조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