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6시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교차로에서 크레도스 승용차와 교회 신도를 태운 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교회 신도 등 12명도 경상을 입었고 크레도스를 뒤따르던 아반떼, 산타페, 이스타나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해 크레도스 운전자 사모(24)씨가 숨지고 아반떼 뒷좌석에 타고 있던 평모(50)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9.04.10
조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