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사이클경기대회 여자고등부 스프린트 단체전에서 연천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 전남나주 벨로드홈에서 폐막된 대회 여고부 스프린트 단체전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각각 획득하며 종합점수 91점을 마크, 전남미용고(78점)와 서울체고(77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고의 이혜진은 스프린트 개인전 및 단체전과 500m독주 경기서 우승하며 금메달 3개를 확득하였다.
하지만 3km단체추발에서는 전남미용고와 서울체고에 뒤져 동메달에 그쳤다.
이밖에 남일반 메디슨경기 최승우(의정부시청)와 남중부 단체스프린트 포천 경북중은 3위에 입상했다.
2009.04.22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