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중앙고가 김재근 교장과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안선엽 경기도 교육청 제2청 평생교육체육과장, 김덕식 동두천시 및 박희관 양주시 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 선수 및 지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싱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권혁봉 교사가 감독을 1996년도 MBC신인왕 출신의 김종훈 씨가 코치를 맡은 중앙고 복싱부는 양주 및 동두천 출신의 윤상현, 김정호(이상 2년), 조세호, 이성운, 안재문, 우수봉, 전동민 (이상 1년)등 모두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김재근 교장과 김종훈 코치는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며 전국 최강의 복싱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며 운동과 공부를 병행해 올바른 인성을 지닌 선수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2009.04.29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