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건축자재 상습절도범 구속
의정부경찰서는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상습적으로 건축 자재를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 등)로 정모(55.고물상업)씨를 19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3일 오전 4시께 의정부동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경비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80만원 상당의 철재 앵글을 훔쳐 오토바이에 싣고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모두 5차례 걸쳐 460만원 상당의 건축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