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오는 7월말까지 주민안전과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교통 흐름 개선을 통해 특화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보도블록 정비 및 경계석 턱 낮춤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가평역 철도건널목~선힐 아파트, 서울칼라 건너편~철다리, 하면 현리로얄파크 앞~윗삼거리 등 3개 지역에는 743m의 보도가 신설돼 주민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흐름이 개선됨은 물론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 가평역~시외버스터미널, 가평역~서울칼라 앞, 남이오거리 일원에는 보도블럭 개선공사도 실시한다.
총 7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6개지역의 1천164m에 달하는 노후보도블럭을 내구적이면서 색채적 디자인을 고려한 소형 고입블럭으로 교체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의 요충지인 가평역과 버스터미널을 잇는 120m 구간은 보도블럭과 화강석의자 6조를 설치,보도의 변화를 꾀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2009.05.26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