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29일 육군 72사단은 양주, 고양, 파주에서 쌍용훈련을 펼친다.
이번 훈련에는 통일로 등 주요 도로의 교통이 일부 통제 되고 대규모 병력과 전차를 포함한 장비가 이동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사격훈련도 실시돼 소음 등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군부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전시 등 국가동원령 선포에 대비한 정기적인 훈련”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009.05.27
이영성기자(bbm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