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녹색일자리창출과 장마철 대해예방을 위해 총 350억원을 투자하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매일 1천100명이 투입될 예정으로 연간 21만 8천5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전망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도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예산을 투입하고 1만3천500ha를 조림하는 등 녹지를 확충할 방침이다.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산림사업 관련 설계/시공/감리 기술자와 31개 시/군 담당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장마철 및 하반기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한 대책 회의를 갖을 예정이다.
2009.06.18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