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퇴계원면 강남아파트 107동 인근 도로에 주차해있던 자동차 뒷자석에서 김모(5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틀동안 차량이 도로에 주차해있어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차량을 확인한 결과 김씨가 자신의 자동차 뒷좌석에서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김씨는 퇴계원면의 한 여관에서 7년동안 거주해 왔으며 생활고를 비관한 자살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2009.06.18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