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의 효율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희망그린복지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키로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사회복지기능의 효율화와 실효성을 증대하고 희망근로사업의 생산성 향상을 꾀하기 위한 복지지원단은 6개반 36명으로 편성돼 노인/장애인/ 아동 등을 위해 복지기능을 강화하며 주거환경개선 및 가사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전기/목공/조경분야의 기능인력으로 구성해 사회복지생활시설 10개소와 경로당 20개소, 홀로사는 노인 60가구에 대해 전기배선, 지붕수리, 씽크대 교체 등 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노후된 구조물의 철거 또는 정비와 함께 유휴지 등 공간을 쉼터, 산책로 등으로 조성하는 한편 방역, 도배, 도색 등을 실시해 그린시설로 탈바꿈시키게 된다.
2009.06.22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