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4대에 외제차 운전자 비비탄 발사.

  • 등록 2009.07.02 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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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과 파주시를 운행 중인 버스 4대에 지난달 30일 오전 5시30분부터 10여분 간격으로 잇따라 완구용으로 추정되는 총을 발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동 후속마을에서 파주시 방향으로 좌회전을 위해 신호대기중인 시내버스에 외제 오픈카를 탄 운전자가 완구용 비비탄으로 추정되는 총을 발사해 유리창 3곳에 구멍이 뚫렸다.


 이 시내버스에는 운전자 김모(50)씨 외에 1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제차 운전자는 이어 바로 옆에 주차돼 있던 관광버스에도 총을 발사하고 앞서 파주시 교하읍에서도 시내버스 2대에 3분 간격으로 각각2발, 4발을 쏴 버스유리창이 파손됐다.


2009.07.02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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