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교통혼잡 지역인 동창교 앞 삼거리, 구리, 남양주, 가평군 4곳에 대한 도로 개선사업을 이달 중 마무리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억원을 들여 교통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구리 동창교 앞 삼거리의 경우 미끄럼방지와 충격흡수, 중앙분리대 등 시설이 설치되며 설악면사무소에는 회전교차로와 중앙교통섬 등이 마련된다.
또 나머지 2곳도 도로 구조, 신호체계, 교통안전시설 등 개선사업이 진행 될 것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구리와 남양주에서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 도로 진출입로의 교통난이 해결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07.16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