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백신 사기 주의하세요.'

  • 등록 2009.07.17 18: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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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최근 가짜백신을 이용한 사기로 피해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인터넷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PC 이용 중 신뢰할 수 없는 백신에 대한 결제화면이 뜰 경우 결제 정보를 입력하지 않도록 하고, KISA의 보호나라 등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백신을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DDoS 사태이후 무료 백신을 찾는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가짜 백신 피해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가짜 백신은 무료 백신인 것처럼 속이지만 돈을 요구하거나 사실은 악성코드가 숨어 있는 것이 많아 이용자 주의가 요구된다.


 아직까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으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없었으나, 실제 온라인결제를 진행하는 피해자가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짜 백신은 있지도 않은 악성코드를 치료해야 한다며 이용료 결제를 요구 하지만 정작 치료해야 할 악성코드는 발견하지 못해 이용자 PC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한번 유료 결제를 신청하면 매달 돈이 빠져나가는 자동결제로 연결되는 문제점도 있다.


 설치된 가짜백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KISA 인터넷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전문상담원의 도움(전화 118)을 받을 수 있다.


2009.07.17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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