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식품 오후 5∼8시 TV 광고 제한을 추진

  • 등록 2009.07.18 12: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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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가족부가 열량이 높고 영양이 부실한 식품의 오후 5∼8시 TV 광고 제한을 추진한다.


 그러나 복지부는 지난 16일에도 TV 광고 제한을 원안대로 밀고 나가겠다고 밝혀 시행여부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TV 광고를 제한하는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15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만화, 어린이 오락프로그램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식품의 중간광고도 금지할 수 있다.


 당초 4시간 동안 광고를 금지하겠다는 당초 복지부 발표에서 1시간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방송사와 식품업체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어 ‘비만식품’ 광고 제한이 확정될지는 부투명하다.


2009.07.18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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