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교육 강사 무료 지원 등 산재취약계층 보호 활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기호)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근로참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근로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와 미숙련자 등 재해위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돼 실시됐으며 경기북부지도원 유기호 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하절기 안전보건관리, 작업중 재해발생 위험 및 예방대책, 여름철 질식사고 사례 등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경기북부지도원 관계자는 “현재 관내 10개 시·군 공공·희망근로참여자 2천4백여명에 대해 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며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조를 통해 각 지자체 및 관공서에 공공·희망근로참여자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교육강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북부지도원 교육홍보팀(828-1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9-07-24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