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원장 김영찬)은 환자 및 보호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우수 검사실 신임 인증제를 도입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신임인증 제도는 지난 6월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실시한 검사실 질 관리판단 기준인 13개 분야 1천697문항에 대해 이뤄져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로 인해 검사실 업무의 질 향상과 정확도,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로써 의정부병원이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지역거점 공공사업에 한층 더 앞장서고 있다는 결과와 함께 진단검사의학과가 병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다시 입증됐다.
2009.07.30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