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오는 5일부터 ‘현장 관계자의 날’을 운영한다.
관내 시공 중인 16개소 1만1087가구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환해 보다 우수한 품질을 공동주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 방침이다.
특히, 파주시는 공동주택 준공 2개월 전부터 파주시 건설교통국장을 팀장으로 준공 대비 TF팀을 구성.운영, 준공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현장 확인을 통해 해결해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등 고품격 공동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관계자의 날 운영으로 공사 진행과정의 이해 및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공동주택 소비자에게는 고품격 공동주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09.08.04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