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소공원조성사업 추진
양주시가 시민이 자연과 함께 숨쉴 수 있는 도시 숲 조성 및 푸른 경기 1억 그루 나무심기 조성사업의 일환인「아름다운 소공원 조성사업」을 알차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아름다운 소공원 조성사업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5개년에 걸쳐 9억8백만원을 투입 12개소에 소공원을 설치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도로변 공유지를 자연친화적인 도시 숲을 만들기 위해 1차 사업으로 3억4천7백만원을 투입, 광적면 능안말 소공원 등 7개소에 소나무 외 4개수종 8,233본을 식재하였다.
하반기 2차 사업으로 2억2천7백만원을 투입 시청 옆 소공원, 가야아파트 옆 하천변 소공원 등에 소나무외 22개 수종 3,656본을 식재하고, 운동기구 3종, 사각정자 1동, 의자 9개를 설치하였다.
또한, 시는 목표연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마전동 양주교 옆 외 24개소 70,720㎡에 소공원을 설치하여 시민이 함께 하는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