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의류수거함 '쓰레기투기함'전락.

  • 등록 2009.08.19 11:19:32
크게보기






 고양시 덕양구의 의류 수거함이 오히려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통으로 변질돼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민간자율로 설치 운영하고 있는 의료수거함을 지난 6월까지 전수 조사를 통해 900곳으로 파악하고 이 가운데 4차선 도로와 이면도로에 설치됐거나 노후, 사용하지 않은 수거함은 정비했다.


 또 815곳의 관리 카드 작성과 위치도 표시와 함께 관리번호를 부착하고 나머지도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소홀로 민원이 발생된 의료수거함은 무단적치물로 간주해 15일간 계고하고 자진철거가 안 될 경우 강제철거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각종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의 온상 장소로 빈번한 민원 발생이 되어 왔던 의류수거함을 제대로 관리함으로 많은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다.


2009.08.19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의정부신문사 kozo01@hanmail.net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hanmail.net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