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릉천 정비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013에서 2011년까지 2년 정도 앞당기기 위해 160억 지원을 정부에 적극 지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우선 5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공릉천 정비사업을 마무리 한 후 내년에 보상비 90억과 사업비 70억이 확보되는 데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573억원 규모의 공릉천(국가하천) 개발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조리읍 장곡리부터 교하읍 송촌리까지 흐르는 공릉천 구간에 하천 주변에 철새 관찰을 위한 탐조대와 자전거도로, 산책로, 잔디공원, 수생식물 학습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2009.08.26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