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27일 개회돼 7일간의 일정으로 9월2일까지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올 들어 세 번째이며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추경)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당초 예산보다 730억원 늘린 8천63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고 주로 민선 4기 공약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사업비를 우선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에서는 또 평내동 191번지 일원을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과 함께 제1종 지구 단위 계획구역으로 개발하기 위한 평내 지구 도시 관리 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의견 청취 안이 다뤄질 예정이고 남양주시 동물보호 조례 등 조혜 제/개정안과 폐지안이 심사될 예정이다.
2009.08.26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