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도의원 김 전 대통령 국장 중 호프집여주인 만취폭행
심진택 경기도의원(한·연천2)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기간 만취 상태에서 호프집 여주인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께 연천국 전곡리 모 호프집 업주 K(44.여)씨가 심진택 도의원 일행들과 술을 마시고 나가다 계단에서 심진택 도의원이 술집 여주인 K씨의 얼굴을 만지려해 K씨가 거부하자 주먹으로 턱 부위를 가격해 K씨가 고소한 사건이다.
연천경찰서측은 “피해자 K씨는 조사완료했고 심진택 도의원은 출두장을 보내 9월초 출두하여 사건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08-28
박상배 기자 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