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제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 2부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31일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벌어진 대회는 1,2부로 나뉘어 열려 6회 대회부터 3회 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1부에서는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남양주시가 466타로 부천시(471타)와 수원시(486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여자1부에서는 이영란(남양주시)이 5오버파 77타로 이후남과 한상희를 2부에서는 황남옥이 7오버파 79파로 안추순과 김맹숙을 각각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롱게스트상은 한 대희와 김영림(195m/의정부시)이 차지했다.
2009.09.02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