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껍데기 접경지역지원특별법 난항연속

  • 등록 2007.12.01 16: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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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껍데기 접경지역지원특별법 난항연속






 낙후된 접경지역의 개발을 위해 중앙정부에서 제정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이 당초 입법취지외 다르게 빈껍대기 뿐이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제2산업단지조성사업이 난항을 겪고있다고 전해졌다.






법제정과 함께 행정자치부에서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5조1천278억원이 소요되는 270여개 사업을 선정, 연차별 추진계획과 함께 시달을 하였으나 부처별로 협조가 되지 않고 있어 해당 시군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두천시의 경우 미군공여지 등으로 가용면적이 극히 제한되어 있으나 본 계획을 믿고 지난 2003년 18만 7천㎡의 부지에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경기지방공사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조성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570여억원이 소요되는 사업비중 국·도비를 확보하지 못하면 평당 분양가가 130만원이 넘는데다 도로사정이 좋지않아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관련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 며 “지역여건상 용지분양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애를 태우고 있다” 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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