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남양주시에서는 덕소 뉴타운사업의 일환으로 지구내 위치한 아세아시멘트 SILO의 미관 개선사업을 위해 현상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작품 10개 중 (주)건축사사무소 모마가 출품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작품은 한강의 흐름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도시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이 작품을 통하여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도시의 다양한 흐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상징성 있는 장소적 공간으로 재창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덕소 뉴타운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명품도시로써 미래지향적 친환경 공간을 창출하도록 아세아시멘트,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 실시설계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09.08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