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파주 신세계 첼시 2호점 오픈예정.

  • 등록 2009.09.11 13: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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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첼시가 경기 여주군에 이어 내년 파주시에 명품 아웃렛 2호점을 연다.


부지는 파주 통일동산 옆에 확보한 8만6000㎡로, 이곳에 100개여개 명품 브랜드를 유치할 예정이다.


 신세계 첼시는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소재 우드버리 커먼스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내년까지 8000만 달러를 투자해 파주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여는 내용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류화선 파주시장, 허인철 신세계 경영지원실장, 존 클라인 첼시 프로퍼티 최고경영자(CEO), 최우열 신세계 첼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신세계첼시 2호점 유치로 경기도에 3000명 이상의 고용 파급효과와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와 파주시는 아울렛 조기 개장을 위해 인허가 절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 첼시는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1000여 명을 고용할 예정으로 경기도와 파주시가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열어 파주 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임진각 등과 연계한 비무장지대 평화생태 관광에 쇼핑 관광을 접목해 일본과 대만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


2009.09.11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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