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평면 두포리 25사단 예하부대 막사에서 지난 19일 낮 12시께 불이 나 총기 20여정 등을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컴퓨터, 군 서류 및 집기류, 총기류 20여정이 불에 타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와 중대사무실 2곳과 내무반 2곳이 전소됐다.
발화 시점이 낮인데도 피해 규모가 크다는 점을 중시하고 방화 가능성 및 누전 등 화재 원인과 총 기관에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2009.09.21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