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전 갈마 그랜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남자 중등부 개인전에서 신순철(양주덕정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신순철은 4게임 평균 223.5점을 기록하고 이규환(213.3점/시흥중)과 유철호(208.3점/양주조양중)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김지연(일산동고)은 여고부 개인전에서 4게임 평균 212.0점을 올렸으나 홍해니(214.5점/서울사대부고)에 2.5점 뒤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밖에 오신영(중부대)은 남대부 개인전에서 232.0점을 가천의과학대는 남대부2인조전에서 212.0점을 김가을(과천의과학대)은 여대부 개인전에서 224.8점을 중앙대는 여대부 2인조전에서 204.4점을 고흥여중은 여중부 4인조전에서 187.7점을 각각 기록했다.
2009.09.21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