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는 2개조로 나눠 최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추석을 맞이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삶에 의욕을 불어 넣어주고 또 정 나눔을 통해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안계철 의장, 강세창 도시건설위원장, 이학세, 빈미선, 노영일, 최경자 의원으로 구성된 1조는 호원동 소재 이동보육시설인 선재동자원 등 3곳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복지시설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또 김태은 부의장, 안정자, 운영위원장, 김효열 기획복지위원장, 김시갑, 김영민, 이종화, 이민종 의원으로 구성된 2조 역시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시의회 뿐만 아니라 시민들 역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09.10.06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