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자살예방(생명위기 극복)교육
 
 사단법인 한국 B.B.S 경기도연맹 의정부․동두천․양주지회는(지회장 임재창) 현재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특히 건전한 정신력으로 학업에 정진해야할 청소년들이 각종 스트레스와 인터넷 중독 등으로 삶을 쉽게 포기하고 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끼고, 자살에 대한 예방대책과 그 원인이 되고 있는 스트레스와 학교 폭력을 제거하고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어 건전하고 강인한 청소년으로 주체적인 삶의 주인이 되도록 하고, 인권과 생명에 대한 존엄성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자살예방(생명위기 극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인권과 생명의 중요성, 학교폭력예방, 자살위기 대처 방법 등 동영상과 P.P.T 등을 통해 학생과 함께 50분간 학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현재는 희망학교에 한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방송매체를 통하여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초등학생의 예절 및 인터넷 중독 예방과 치료 방법 등의 교육도 추진 중이다. 인터넷 중독과 여러 가정적•사회적 요인에서 비롯되는 우울증이 자살로 이어지는 악순환에서 청소년의 생명 지키기 선두에 BBS가 있다.
이번 특강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춘강사는 BBS 부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역내 주둔한 진군헌병부대 의정부 양주 파견대장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청소년 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군내 자살사건을 처리하면서 자살이 미치는 가정적 사회적 파장을 최소화 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시켜  군내 자살예방활동에 치중하다가, 자라나는 청소년의 생명을 보호하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청소년 상담원 품성계발지도자와 자살 예방 지도자 과정을 수료 후, 청소년기부터 이러한 마인드의 확산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BBS활동에 이를 포함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BBS는 중.고등학생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교통지도 캠페인을 계획하고, 10월 31일 녹양중학교 교육에 앞서 등교시간 교통지도를 겸하고자 한다. 일례로 의정부 민락동 소재 고등학교에서도 개학과 동시에 하반신마비가 되는 사고가 있었다.
신곡중학교
  - 일시 : 2009. 10. 15(목) 13:40~14:25
  - 장소 : 소강당
  - 대상 : 120명 입실, 전교생(교내방송을 통한 전체 학급 중계)
 덕정고등학교
  - 일시 : 2009. 10. 23(금)
  - 장소 : 본관 5층 시청각실
  - 대상 : 100명 입실, 1~2학년(교내방송을 통한 전체 학급 중계)
 녹양중학교(등교시간에 교통지도 캠페인 병행)
  - 일시 : 2009. 10. 31(토) 09:10~09:55
  - 장소 : 5층 시청각실
  - 대상 : 참관학급(2~3학급), 전교생(교내방송을 통한 전체 학급 중계)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