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원실은 의정부지역의 이슈로 떠오른 행정구역 개편과 통합문제에 대해 지난 9월 2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금번 여론조사결과 의정부 시민들은 통합대상으로는 의정부·양주·동두천(50.3%), 통합시기는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27.7%)보다 행정구역 개편 안이 확정된 이후(40%), 통합방식은 지자체간 자율통합(23.9%)보다 주민투표를 통해 추진(53.2%)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정부 시민 66.6%가 통합에 찬성한 반면 반대는 19.3%로 나타났다.
문희상 의원실은 앞으로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정부의 정책방향 분석을 통해 의정부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뜻에 부합하는 지역통합방안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조사는 문희상 의원실이 BNF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9월 29일 하루동안 CTS 여론조사방식으로 의정부(을) 지역 1,096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