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의정부, 군포간 동시착공 국회의원, 시민단체 뭉쳤다

  • 등록 2009.10.09 11: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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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문희상(의정부갑) 강성종(의정부을) 군포시 김부겸 의원이 국회의장에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정부-군포?금정구간의 동시착공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하였다.
 그동안 의정부시와 군포시의 시민단체들이 앞장서서 꾸준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GTX에 대한 필요성 역설과 서명운동을 의정부시에서 3만4천556명과 군포시에서 17만3천988명이 서명할 정도로 뜨거운 염원을 담아 지속적인 요청을 하였던 사안을 양시의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번갈라 양시를 방문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김문수경기도 도지사를 면담 하기도 하였으며, 의정부시의 입장인 수도권, 북부지역의 광역화에 따르는 교통체계 필요성과 군포시의 군포지역 신뉴딜 정책을 통한 도시 경쟁력 및 뉴타운사업에 따르는 교통시스템 구축이 우전되어야 한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었다.
 이에 양주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시민의 뜻을 존중 GTX의정부, 군포간 동시착공에 대한 시민단체의 열의와 뜻을 알고 함께 그 목소리를 높이게 되었으며 양시의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30일에는 국토해양부장관을 면담하기에 이르렀는데 의정부시보다 더욱 적극적인 군포시에서는 군포시장까지 참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도해양부장관은 의정부시와 군포시의 입장을 면밀히 검토하여 동시착공에 대한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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