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양주,동두천시 통합논의 다시 본격화.

  • 등록 2009.10.12 11: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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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양주·동두천시의 자율통합 시 걸림돌로 작용했던 문제점들을 한발씩 양보키로 합의하는 등 3개 시의회 차원의 통합 논의가 다시 재점화 되고 있다.


 11일 오전 7시 동두천시의 한 호텔에서 3개 시의회 의장은 긴급모임을 갖고 통합시청의 소재지를 양주시에 두기로 한 기존의 입장을 바꿔 통합시의 지리적인 중심축에 두기로 합의했다.


또 양주시의회가 강력히 주장했던 법원/검찰청 양주시 유치 문제는 통합의 전제 조건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어 3개 시 의장들은 12일 각각 해당 지자체 소속 의원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내주 중 다시 만나 통합논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형남선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대통합의 시대적 흐름 속에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어떤 이미지로 남을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 속에 의장단 만남을 주선했고 국가의 미래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발씩 양보키로 합의해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2009.10.12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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