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청교육장 관내 고3학생 특강 실시
‘미래 연천을 빛내는 인물이 되자!’
경기도연천교육청 양기석 교육장은 12월 05일(수) 10:00~12:00까지 연천군민회관에서 연천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10명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고3생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오늘 특강은 ‘미래 연천을 빛내는 인물이 되자’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이어졌는데 장차 연천의 지도자로 내 고장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연천교육장의 소중한 메시지가 사회 진출과 대학진학을 앞둔 고3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양기석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먼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될 수도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음을 일깨워주고 이상은 높게, 생각은 깊게. 발은 땅(현실)에 굳건히 딛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양기석 교육장은 “ 꿈을 실현하는 성공의 자세가 무엇인가? 우선 자신을 믿고 원대한 꿈을 가져야 한다.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드는 것임을 잊지 말자. 종합적인 자기 관리가 성공으로 이끌며, 21세기 세계화 시대에서는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지식(기능), 자신감(건강)을 갖춘 글로벌 인재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고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에 지도자가 없다고 한탄하지 말고 내 스스로가 지도자가 될 생각을 하라고 촉구하였다.
또한 성공의 동반자는 더불어 살아가는 내 주변 사람임을 잊지 말고 취업을 하건 진학을 하건 간에 이웃과 더불어 성공하는 위대한 사람이 되자고 하였다.
양기석 교육장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사람이 성공하는가? 자신을 믿고 원대한 꿈을 가지며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실천계획을 세워 노력하는 사람이다. 작은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어떠한 꿈이라도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었다.
전곡고 3학년 이산하 학생은 "수능도 끝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랐는데 오늘 교육장님 특강을 들으니까 ‘내가 바로 앞으로 20년 후 연천을 이끌어나갈 지도자가 되어야 겠다.’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스스로 심사숙고해서 원대한 비전을 세우고 꿈을 이루는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