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도 없는 허위 전단지“법정 대응”준비할 것

  • 등록 2009.10.19 1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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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도 없는 허위 전단지“법정 대응”준비할 것


 


양주권 통합반대 범시민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유영도, 이후광, 이정희, 박길서)에서는 양주권 통합 추진위원회라는 단체에서 주요 일간지에 무가지 형식으로 배포한 전단지의 내용은 양주시민들을 기만하기 위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된다는 확신 아래 법정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반대 추진위원회 최원욱 공동간사는“지난번에도 허위 전단지 수만부를 배포한 사실이 있었으나 대승적 차원에서 묵인하였더니 이제는 지역의 국회의원까지 거론하는 배짱까지 부리고 있다”며“자신들의 생각이 맞다면 뒤에 숨어서 허위 전단지나 뿌리지 말고 떳떳하게 실체를 밝히라”고 성토했다.


이정희 공동위원장도“이 단체가 양주시민들로 구성된 단체라면 당당히 나섰을텐데 그러지 못하는 걸 보면 뭔가 순수하지 않거나 양주시민들을 기만하기 위한 다른 지역의 불손세력이 아닌가 오해할 수 밖에 없다”며 법적 대응 검토배경을 설명했다.


반대추진위원회는 금명간 김성수 국회의원에게 서면 질의를 통해 “의정보고서 봉투에 제시한 전제조건은 평소의 소신으로 알고 있는데「제시한 전제 조건」을 구체적으로 합의한 사실이 있는지와 합의한 사실이 있다면 그 내용과 효력은 어떠한지를 문의한 후 국회의원의 답변이 도착하는대로 구체적인 법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09-10-15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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