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패션산업 선도할 복합타운 건설.

  • 등록 2009.10.21 1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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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북부지역의 섬유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에 패션산업을 선도할 복합타운이 건설된다.


(주)LG패션은 오는 2012년까지 양주시 회정동 일원 1만2천여 평에 판매시설인 아울렛과 패션쇼를 할 수 있는 쇼룸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도는 양주에 패션복합타운이 조성되면 그동안 원자재 생산에만 머물렀던 한계에서 벗어나 세계적 브랜드 상품을 생산·판매해 패션업계를 이끈다는 구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100여개 패션 관련 업체를 유치해 디자인·생산·기술 협력 등을 통해 동반 성장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양주시민 우선 고용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섬유원자재를 우선 사용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사업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일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구본걸 LG패션 사장, 임충빈 양주시장, 한나라당 김성수 국회의원(양주·동두천) 등이 참석해 패션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09.10.21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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