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방재정 효율성 및 투명성 확보
동두천시는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복식부기 회계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회계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적응력을 돕고 지방재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 확보를 지난 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복식부기 회계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07년도부터 실시하는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직원교육이 필수적으로 판단하고 특강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강희진 세무회계사무소대표를 초청해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도입배경과 향후 주친방향 및 기초적인 개념을 설명하는 특강을 실시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 배경,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원리, 예산회계결산서와 발생주의 회계결산서의 차이, 재무보고서 비교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강희진 강사는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효율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는 담당자의 업무능력이 향상되어야 하며 관리자를 비롯해 전 직원이 복식부기를 이해하고 추진해야 정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김주사의 알기쉬운 복식부기 이해하기”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복식부기 제도 안내책자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했으며, 본 제도의 조기 정착을 통해 지방재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