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 한 근)에서는 2009. 10월말 강도, 살인, 성폭력 등 강력사건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동절기를 맞아 생계비 1,500만원을 지원 했다.
송한근 이사장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최유람 등 15명의 범죄피해자 및 가족에게 생계비로 1가정에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위로하였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2009. 9. 30 현재 총 20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등 2,000만원의 피해자 지원금을 지급한바 있다.
이들 20명의 피해자는 대부분 강도, 과실치사 등의 강력사건피해자가 12명(60%)이고, 성폭력피해자가 4명(20%)이며, 4명은 뺑소니 교통사고 방화사건 피해자 등이 4명(20%)이다.
이들 중에는 2009. 9. 6 새벽 임진강에서 낚시질을 하다가 북한에서 황강땜물을 무단방류하여 임진강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 익사한 피해자 가족 중에 관내 거주자가 있어서 그 유가족에게도 금일봉을 지원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