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여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남녀 중등부 경기도대표 1차 평가전에서 패권을 거머쥐었다.
의정부여중은 여중부 결승에서 최선희(8골), 유소정(7골)을 앞세워 강미진(10골)이 원맨쇼를 펼친 구리여중을 24-21로 따돌렸고 의정부 가능초는 여초부에서 4골씩을 기록한 조유라, 최송아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이채림이 유일하게 득점을 올린 구리 인창초를 18-1로 정상에 올랐다.
2009.11.16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