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바다의 보리 고등어

  • 등록 2007.12.17 19: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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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는 '바다의 보리 '라고 불릴 정도로 그 영양가를 인정 받고 있다 . 고등어는 다른 등푸른 생선에 비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고등어는 단백질이 많고 또한 DHA와 EPA가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한 고등어를 일주일에 2번 이상 섭취하면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의 함량이 높아져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81% 정도 줄어든다.


고등어에는 심장 통증을 완화하고 심장 발작을 막아주는셀레늄 성분이 풍부해 심장병 예방 효과가 크며 성인병과 치매 예방 효과 불포화지방산인 EPA 와 DHA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의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노인성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고등어의 살코기에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어 주로 위장 계통의 질환, 폐병으로 몸이 허약하고 신경이 쇠약해진 것 등의 증상을 치료하며 피부 노화방지 및 다이어트 미용건강 식품이며 어린이 성장 . 촉진 및 뇌 기능 향상 , 간장기능 강화로 성인병 예방 및 뇌질환 및 치매 예방과 악성빈혈 및 당뇨예방, 피로 , 과로로 금세 입둘레가 헐거나 혓바늘이 돋는 사람에게 특효이다.


특히 '동국여지승람'을 보면 우리 민족은 450년 전부터 고등어를 영양식품으로 먹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때 이미 고등어 잡이가 성행했다는 기록도 있다 .


또 놀랍게도 고등어가 편두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발표도 있다 . 신시내티 의과대학의


발표에 의하면 고등어의 지방에서 나오는 EPA는 심한 편두통을 낫게해 줄 뿐 아니라 편두통 발생률을 반 이상 줄인다고 하는데 단 , 비타민 A나 D와 함께 먹으면 그 효과가 줄어든다고 한다.






고등어 조리시 무와함께 조리하면 무의 매운 성분인 이소시아네이트 등이 생선 비린내를 없애주며 고등어에는 없는 비타민 C와 소화효소가 많아 생선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해주고 맛을 더해준다.


고등어처럼 기름기가 있는 생선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소화를 돕고 산성 식품을 중화시켜 위의 부담을 덜어준다. 고등어조림을 할 때 토마토케첩으로 만든 조림장을 사용하면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다.


고등어는 비린내가 나며 육질이 연해 부패하기 쉬운 게 단점이지만 등푸른 생선을 조리할 때 레몬이나 식초를 넣으면 냄새가 제거되고 신선도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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