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비 인상. 시민들은 동결하라 요구

  • 등록 2009.11.30 11: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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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의정부시의회의정비 심사위원회가 5개 시군 중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유일하게 13.5% 인상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김만식)등 시민 단체들이나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의사모는 “의정비 심의 위원회의 회의록 지방자치법 시행령, 의정부시 인구 및 재정 능력을 검토 했는데 의정비를 인상하는 것은 무리라고 못받았으며 인상근거로 제시한 의회의 내용은 신뢰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의정부시의원들의 연봉은 3,531만원으로 2010년부터는 13.5%인 475만원을 인상하여 3,996만원으로 인상하자는 안이 현재 상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경제침체로 인하여 국민들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가계지출을 줄이는 마당에 고통을 분담하지는 못할망정 경기북부 5개 시군의 모범이 되어야 할 의정부시가 은근슬쩍 의정비를 올리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분위기 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 양평군 31만5천과 여주군 200만원인상 이외에는 나머지 28개(의정부시 제외)시.군은 동결 또는 하향조정 한 사실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2009.11.30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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